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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 순치기

by VGBR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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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추나무는 가지가 빠르게 자라는 특성이 있어 적절한 순치기를 통해 건강한 생장을 유도해야 합니다. 순치기는 나무의 형태를 유지하고 결실을 촉진하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1. 순치기의 필요성

대추나무는 도장지(새순)가 빠르게 자라며, 이를 적절히 제거하지 않으면 영양분이 분산되어 열매가 적게 맺힙니다. 또한, 가지가 너무 무성해지면 통풍과 햇빛 공급이 어려워 병해충 발생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2. 순치기 적절한 시기

대추나무 순치기는 개화 전후인 5월~6월에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 시기에 도장지를 제거하면 결실이 촉진되고, 나무의 생장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LnVjPHtpGE

 

3. 순치기 방법

  • 불필요한 도장지 제거: 한 가지에서 새 가지를 키울 한 개의 도장지만 남기고 나머지는 제거합니다.
  • 잎 줄기 조절: 도장지를 제거할 때 잎줄기를 3~4개만 남겨야 열매가 잘 맺힙니다.
  • 손으로 제거: 도장지가 굵어지기 전에 손으로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너무 자라면 전지가위를 사용해야 합니다.
  • 통풍과 일조량 확보: 가운대로 향한 도장지는 제거하여 햇빛이 충분히 들어오도록 조정합니다.

 

4. 순치기의 효과

  • 열매 품질 향상: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하면 영양분이 집중되어 대추가 크고 품질이 좋아집니다.
  • 병해충 예방: 가지가 너무 무성하면 병해충이 번식하기 쉬운데, 순치기를 통해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하면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 나무 수형 유지: 순치기를 통해 나무의 형태를 조절하면 관리가 쉬워지고 수확이 용이합니다.

 

대추나무 순치기는 건강한 생장과 풍성한 결실을 위해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적절한 시기에 순치기를 진행하면 열매 품질이 향상되고 병해충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관리로 튼튼한 대추나무를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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