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기 전, 선선한 날씨 속에서 섬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입니다. 자동차로 이동할 수 있는 섬부터 배를 타고 떠나는 특별한 여행지까지, 6월에 가볼 만한 국내 섬 여행지를 추천합니다.
1. 인천 영흥도
서울에서 가까운 영흥도는 자동차로 이동할 수 있어 당일치기 여행지로 인기가 높습니다. 십리포해수욕장에서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장경리해수욕장에서는 캠핑과 야영을 할 수 있습니다. 바지락칼국수가 유명한 지역이니 꼭 맛보세요.
전남도, 6월 추천 관광지 '썸 타기 좋은 섬 여행' | 연합뉴스
전남도, 6월 추천 관광지 '썸 타기 좋은 섬 여행' | 연합뉴스
전라남도는 초여름 더위가 시작된 6월을 맞아 한적한 휴가를 보낼 수 있는 완도 '생일도'와 강진 '가우도'를 이달의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 완도 '생일도'는 섬사람들의 마음 씀씀이가 갓 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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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군산 고군산군도
고군산군도는 5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군락으로, 선유도와 장자도 등 아름다운 해변과 어촌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명사십리해변의 ‘선유낙조’는 고군산군도의 대표적인 절경으로 손꼽힙니다.
3. 전남 고흥 거금도
거금대교가 개통되면서 자동차로 이동할 수 있는 거금도는 아름다운 해안과 전망대가 매력적인 섬입니다. 익금해수욕장과 오천몽돌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소록도와 함께 방문하면 더욱 뜻깊은 여행이 됩니다.
4. 신안 천사대교와 4개의 섬
천사대교가 개통되면서 암태도, 팔금도, 안좌도, 자은도를 자동차로 여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퍼플교로 유명한 박지도와 반월도, 해변이 아름다운 분계해수욕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5. 완도 고금도
배를 타지 않고도 방문할 수 있는 고금도는 완도군에서 두 번째로 큰 섬으로,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자연경관이 뛰어나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6월의 섬 여행은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은 선택입니다. 이번 여름, 특별한 섬 여행을 계획해보세요!